주한미군과 한국민간 문화 차이로 인한 마찰을 예방하기 위해 경기도 제2청이 영상홍보물을 제작, 배포하기로 했다.

21일 경기도 제2청에 따르면 5천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양국의 문화·관습·언어·산업정보 등의 내용을 담은 15분 분량의 영상홍보물 '웰컴 투 경기도 앤드 코리아'를 내년 4월까지 비디오테이프와 CD로 2천장을 제작키로 했다.
미 2사단 예하부대에 배포될 예정인 영상 홍보물에는 실생활에 필요한 교통·쇼핑·관광정보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