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경찰대는 30일 중국동포를 상습적으로 국내외로 밀입국시킨 혐의(공문서위조 등)로 최모(45)씨 등 2명과 위조여권 등으로 밀입국하려 한 혐의(여권법 위반 등)로 중국동포 6명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 등은 지난 25일 낮 인천공항 3층 출국장 10번 탑승구 앞에서 중국동포들을 일본 등지로 밀입국시켜려 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