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는 3일부터 2주간 도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260곳을 대상으로 NGO와 합동단속을 벌인다고 31일 밝혔다. 도는 겨울철을 앞두고 하천 수량이 감소한 상태에서 오염물질이 배출될 경우 치명적인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합동단속을 벌이기로 했으며, 적발업체는 고발 등 강력 조치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