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2501001862500100101.jpg
경의중앙선 파주역 주변 도로 환경이 특별교부금이 확보되면서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새누리당 황진하(파주을) 사무총장은 파주역~봉암리(두원공대) 주변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행정자치부로부터 특별교부금 5억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파주역 주변 보행로는 두원공대까지 600m 거리의 좁은 도로 폭 구간으로 선형 굴곡이 심해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곳이다.

이 도로는 주민 117가구와 두원공대 통학생 1천500명, 공장 24개동 근로자들이 이용하고 있다.

황 의원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특별교부금을 확보한 만큼 빠른 사업추진으로 지역주민들의 불편과 안전이 하루 빨리 확보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파주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해 지역 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