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3일 '경기농어민대상 10개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경기농어민대상은 도가 매년 농어업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수입농산물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실시하는 시상으로 올해에는 도내 시·군에서 추천한 41명의 후보중 고품질쌀 생산에 최석원(46) 파주 약산위탁영농 대표 등 10명이 선정됐다.

부문별 수상자로는 과수·화훼 이품회(대표·오세남) 회원 10명, 채소부문 이춘섭(51)씨, 특작·가공 부문 김민호(57)씨, 수출농업 부문 고양 경기화훼일산작목반(대표·하남규·45), 환경농업 부문 고양 동마루영농조합(조합장·우진호·43), 대가축 부문 하은용(45·용인)씨, 중·소가축 부문 대한양돈협회 화성지부(지부장·이정배·45), 수산 부문 이종학(55·평택)씨, 임업부문 장석돈(49·가평)씨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