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을 앞두고 다양한 해외 어학연수 프로그램이 나오는 가운데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할수 있는 스터디 투어(Study Tour)가 마련됐다.

청정국가 호주의 교육도시 브리스번을 주무대로 명문 사립학교 너지 인터내셔널 칼리지(Nudgee International College)에서 실시되는 이번 영어연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너지 인터내셔널 칼리지가 있는 브리스번은 호주 제2의 도시로 퀸즐랜드주의 수도이며 특히 도회적 시설과 자연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 곳으로 유명하다. 무엇보다 한국학생이 많이 몰리지 않아 어학연수의 최적지로 알려져있다.

너지 인터내셔널 칼리지 역시 기본적인 학습시설 외에 캠퍼스 곳곳에 다양한 스포츠 및 레크리에이션 시설을 갖춰 스터디투어에 제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하기 싫은 공부를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말그대로 다양한 문화·스포츠·관광활동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영어가 몸과 머리에 '스며들도록' 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참가자 전원이 학교측의 검증을 받은 현지 중산층 가정에 머물게돼 살아있는 생생한 영어를 배울수 있는 것도 이번 연수의 큰 장점이다.
연수기간은 1월 5일부터 26일까지 3주간으로 초등학생 50명에 한해 선착순 마감한다. 자세한 문의는 TOP유학정보(031-204-1400, 205-000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