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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경찰서(서장 전진선)는 양평군 강상면 주민들에게 높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강상파출소'를 개소 했다

이 날 개소식에는 전진선 서장을 비롯해 김선교 군수, 정병국 국회의원, 신민철 소방서장, 도의원, 강상면 기관장과 주민 등 160여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2004년 1월 지역경찰 직제개편에 따라 양근지구대로 통합 되어 강상치안센터로 유지되어 오다가 강상면의 인구 및 치안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됨에 따라, 금년 7월 전진선 양평경찰서장 부임 후 파출소 개소에 대한 주민여론을 수렴 경찰청에 파출소 개소에 대한 필요성을 건의, 2015년 10월 17일 강상파출소 신설 승인되어 11년 만에 다시 파출소로 개소하게 된 것이다

강상파출소는 8명의 경찰관과 1대의 순찰차가 배치되며, 3,400여세대 8천여 강상면 주민들의 안전을 맡아 경찰관 1인당 1,012명의 대민서비스를 담당하게 될 것이다

전진선 서장은 "강상파출소는 경찰관 1인당 담당인구가 경기청 평균보다 많은 어려운 여건속에서 경찰력 만으로는 모든 치안을 완벽하게 수행하는데 한계가 있으므로 여기 계신 자율방범대 등 여러분 모두가 합심을 하여 협력치안을 공고히 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치안, 인심 좋은 양평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