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비너스' 신민아와 소지섭이 서로에게 끌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6회(극본 김은지/연출 김형석 이나정)에서 강주은(신민아 분)이 미국에 다녀왔다는 김영호(소지섭 분)의 말에 질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주은은 김영호가 자리를 비운 사이 다이어트에 몰두한 결과 체중감량에 성공했다고 자랑했고, 김영호는 "원래 살은 위에서부터 빠지는 거다. 아직 뱃살은 그대로다"고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김영호는 "미국여행이 즐거웠던 모양이다"라고 묻는 강주은에 "의미 있고 값진 시간이었다. 내내 기다리는 순간이었다"고 답했다.
강주은은 김영호의 대답에 그가 미국에서 안나수와 데이트를 즐겼다고 오해하고 인형에다가 화풀이를 했다. 강주은은 "기어이 편하고 야한 밤 보냈다 이거지?"라고 연신 씩씩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호는 운동 후 마사지를 받으러 가겠다는 강주은에 "남자에게 받는 게 좋다"라고 추천했다.
1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6회(극본 김은지/연출 김형석 이나정)에서 강주은(신민아 분)이 미국에 다녀왔다는 김영호(소지섭 분)의 말에 질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주은은 김영호가 자리를 비운 사이 다이어트에 몰두한 결과 체중감량에 성공했다고 자랑했고, 김영호는 "원래 살은 위에서부터 빠지는 거다. 아직 뱃살은 그대로다"고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김영호는 "미국여행이 즐거웠던 모양이다"라고 묻는 강주은에 "의미 있고 값진 시간이었다. 내내 기다리는 순간이었다"고 답했다.
강주은은 김영호의 대답에 그가 미국에서 안나수와 데이트를 즐겼다고 오해하고 인형에다가 화풀이를 했다. 강주은은 "기어이 편하고 야한 밤 보냈다 이거지?"라고 연신 씩씩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호는 운동 후 마사지를 받으러 가겠다는 강주은에 "남자에게 받는 게 좋다"라고 추천했다.
그러나 김영호는 강주은이 남자에게 마사지 받는 모습을 상상하곤 질투심에 사로잡혀 밖에 나가지 못하게 했고, 강주은은 마사지 기계로 근육을 풀어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