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얏트 ‘올해의 특선메뉴’ 성찬
오라카이 ‘써스티몽크1년 스페셜’
홀리데이, 주말 디저트 뷔페 운영
인천 내 호텔이 연말 각종 모임을 겨냥해 ‘맛있는’ 행사를 다양하게 진행한다.
그랜드 하얏트 인천은 1년 동안 고객에게 가장 사랑받은 메뉴를 모아 31일까지 레스토랑 8에서 ‘올해의 특선메뉴’를 선보인다.
올해의 특선메뉴는 총 5가지로, 방어 다타키, 도미, 참치 등 모둠 회와 간장소스 농어 조림, 송로버섯을 곁들인 소꼬리 페투치니, 오골계 삼계탕, 딸기 사브레 브레톤 디저트 등을 제공한다. 가격은 성인 점심 6만6천원, 저녁 9만9천원이며, 단품 요리로도 맛볼 수 있다.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은 14~23일 ‘써스티몽크 1주년 스페셜 프로모션’을 연다.
인천에서 유일하게 정통 독일 맥주 바이엔슈테판을 판매하는 이곳은 헤페바이스, 둔켈, 크리스탈, 오리지널라거 등 4종류의 바이엔슈테판과 폭립, 윙, 코울슬로 등으로 구성된 써스티몽크 플레이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페셜 메뉴를 내놨다. 가격은 8만1천원이며, 행사 기간 선착순으로 무릎담요를 경품으로 준다.
오라카이는 레벨19에서 ‘크리스마스&연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12월 한 달간 조리장이 매일 신선한 해산물을 직접 골라 메뉴를 선보이는 ‘레드&후레쉬 마켓’과 기존 저녁 뷔페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 프로모션은 소고기 안심, 양고기, 굴 요리 등이 메인 요리로 제공된다.
특히 12월 말까지 저녁 식사에 한해 추가 금액 없이 음식을 맛볼 수 있다. 가격은 7만원이다.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 호텔은 12월5일~2월29일 1층 아츠델리에서 ‘스위트 딜라이트 주말 디저트 뷔페’를 운영한다.
박제형 파티셰가 선보이는 디저트 뷔페는 홀 케이크, 쁘띠 디저트, 쿠키, 마카롱, 생초콜릿, 샌드위치, 과일, 아메리카노, 홍차 등을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뷔페는 매주 주말 1부(낮12시~오후2시), 2부(오후2시~4시)로 운영되며, 성인 2만3천원, 48개월~12세 이하 아동은 1만1천500원이다.
/박석진기자 psj0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