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은 내 며느리' 119회 예고가 공개됐다.
8일 방송되는 SBS 일일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119회에서는 주경민(이선호 분)과 유현주(심이영 분)의 미국행을 막으려 하는 장성태(김정현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유현주는 장성태를 떼어내기 위해 주경민과 미국에 갈 준비를 한다. 유현주는 추경숙(김혜리 분)에게 동우(손장우 분)와 미국으로 떠난다는 사실을 전하고, 이에 추경숙은 반대한다.
장성태는 아버지 양문탁(권성덕 분) 회장을 찾아가 유현주에게 미국으로 떠날 것을 강요했느냐고 따지자, 양 회장은 "운명이라는 게 있다. 너한테 주어진 굴레다. 벗어날 수 없는 굴레"라고 호통친다.
또, 장성태는 주경민에게 미국을 간다면 루루와의 계약 위반으로 소송을 하겠다며 두 사람의 미국행을 어떻게 해서든 막으려고 한다.
한편, 미정(고미영 분)은 양 회장의 집을 찾아가 아들 용이와 함께 들어와 살겠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