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경인신공 NIE(신문활용교육) 대회 시상식이 7일 오후 3시 수원 하이앤드 밸류 호텔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 학생과 가족을 비롯한 방용호 경기도교육청 교육과정정책과 장학관, 박석희 경인일보 경영본부장, 장철순 경인일보 편집국장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대상인 경기도교육감상은 안유림(14·의정부서중1) 학생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경기지역 초등부 김유빈(13·이천 증포초6), 중등부 한세민(14·의정부서중1), 인천지역 중등부 김수아(14·인천 강남중1) 학생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경기지역 초등부 박서하(10·이천 증포초3)·중등부 김하늘(14·의정부서중1)·이자인((14·의정부서중1)·인천지역 중등부 박진아(14·인천 강남중1) 학생이, 장려상은 경기지역 초등부 신채원(10·이천 증포초3)·장효준(13·수원 동신초6)·중등부 최지영(14·의정부서중1)·송솔(14·의정부서중1)·인천지역 중등부 유아현(14·인천 강남중1)·고나영(14·인천 강남중1) 학생이 받았다.
한편 경인일보가 주최하고 경기도교육청과 인천시교육청, 한국언론진흥재단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경인일보가 올해 처음 신설한 NIE 교육면인 ‘경인일보로 신나게 공부하기’를 활용하고 경기·인천 지역 학생들과 교사들의 신문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10여 일간 진행됐다.
특히 경기·인천 지역 언론사 또는 교육 기관 중에서는 최초로 개최한 이번 대회는 현직 교사 등 7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대회 방식과 심사 기준을 마련하는 등 엄격하고, 공정하게 진행됐다. 또 한국언론진흥재단의 김현경, 최화숙 미디어전문강사와 김학연 수원 청명고등학교 교사 등이 공개 심사를 벌여 입상작을 선정했다.
/조윤영기자 jy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