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목감 호반베르디움 3차 조감도
시흥목감 호반베르디움 3차 조감도. /호반건설 제공

인근 물왕저수지 ‘쾌적’
광명역세권 후광효과도


호반건설은 시흥 목감지구 마지막 물량인 ‘시흥목감 호반베르디움 3차’를 이달 중 분양한다.

시흥 목감지구 C1블록에 지하 3층~지상 20~25층, 5개동 총 415가구로 구성된 이 단지는 목감지구 내 최초 중대형( 전용 102㎡, 119㎡)으로 타입별 가구 수는 102㎡A형 190가구, 102㎡B형 47가구, 119㎡A형 157가구, 119㎡B형 21가구다.

전 세대가 남향·판상형 위주 설계, 4Bay-4Room으로 일조권과 통풍이 뛰어나고, 타입에 따라 대형 드레스룸과 주방 팬트리, 현관 팬트리 등 다양하고 풍부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입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셉테드’(CPTED: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범죄예방환경설계) 예비 인증도 받았다.

외부 침입에 취약한 저층부 및 최상층 일부 세대에 동체 감지기를 설치해 방범을 강화하고, 지상에 차가 없는 쾌적한 단지로 설계된다. 지하 주차장 및 인적이 드문 장소에는 조명, 감시 카메라, 비상벨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 센터, GX룸, 골프 연습장 등 운동시설이 마련된다. 자녀들을 위한 도서관, 키즈 카페, 독서실(남/여), 다목적실 등도 들어선다.

중심 상업지구와 가까워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단지 인근에는 유치원 및 학교용지가 있어 교육 여건도 양호하다. 또한 3면이 녹지로 둘러 싸여 있고, 인근에 물왕 저수지와 근린 공원(예정)도 있어 주거 쾌적성이 높고 일부 세대에서 수리산 자연 조망도 장점이다.

시흥 목감지구는 교통 여건 개선과 광명역세권 후광 효과가 기대되는 곳이다.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목감역(예정)과 가깝다. 그리고 목감 IC를 통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제3경인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2016년 개통 예정인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및 강남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또한 코스트코와 이케아,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등이 들어선 광명역까지 차량으로 10분 거리여서 광명역의 생활 인프라와 교통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견본주택은 광명시 일직동 406(KTX 광명역 8번출구 인근)에 위치한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4월이다. 분양문의: 1688-1056

시흥/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