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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대 총선에 인천 남동갑에서 낙마한 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감사로 활약해온 윤태진(사진) 전 남동갑 당협위원장이 20대 총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윤 전 위원장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그간 총선준비를 해 왔으나 일신상의 이유로 내년 총선에 불출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 후임 후보자가 확정(공천)되면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며 “그간 본인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당원과 구민들께 감사드리고 그 고마움을 영원히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SL공사 감사로 연임되면서 불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