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해대책본부는 1일 관계기관회의를 갖고 폭설, 폭풍 등에 대비한 범정부 차원의 동절기 재해예방대책을 마련한다.

30일 중앙재해대책본부에 따르면 정부는 1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를 겨울철 재해대책기간으로 설정, 강설량에 따른 3단계별 24시간 상황관리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할 예정이다. 또 폭설시 수도권 지역의 교통소통에 지장이 없도록 유관기관의 제설 공조체제와 강설확률 60% 이상시 주요 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 등의 제설 및 교통대책을 수립키로 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