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김훈동)는 14일 강효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사무처장, 최정수 삼성전기 사원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전기가 2016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로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016년도 적십자회비 모금 첫 번째로 전달된 이번 특별회비는 삼성전기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기부한 성금으로 마련됐다. 삼성전기는 지난 12년 간 대한적십자사에 약 9천만원을 기부했다.
최정수 사원대표는 “적십자 특별회비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영상기자donald@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