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교육 ‘아이들의 달라진 모습’

북·동수원 체험관 결과보고 전시회, 22일부터 내년 2월5일까지

동수원어린이미술체험관. /수원시미술전시관 제공

수원시미술전시관 어린이분관에서 교육결과보고전을 오는 22일부터 내년 2월 5일까지 진행한다.

북수원에 위치한 어린이생태미술체험관에서는 ‘풀잎과 함께한 친구들’ 展을 연다.

생태미술체험관은 올해 식물 세밀화를 다룬 ‘에코아이즈’, 태평양에 생긴 쓰레기 섬을 주제로 한 ‘우리가 만든 움직이는 섬-플라스틱 유랑섬’ 등의 전시를 열고, 연계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어린이들의 글과 그림 등 결과물을 한데 모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세밀화 그리기 등 체험코너도 마련했다. 문의:[phone]

동수원 어린이미술체험관에서는 ‘아듀! 2015’를 통해 미술전시관의 한 해를 돌아본다.

어린이미술체험관은 올해 기획한 각 전시마다 미취학 아동과 지역아동센터로 나누어 전시연계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미취학아동 프로그램은 전시에 대한 이해에 중점을 두고 전시 도슨트 투어와 워크시트활동을 진행했다. 지역아동센터 프로그램은 다양한 예술분야의 활동을 체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결과보고전시에서도 ‘소복소복 눈꽃’ 교육프로그램 등을 접할 수 있다. 문의:[phone]

/황성규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