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사장·정진택)는 초지역 뒤편에 위치한 안산눈썰매장을 오는 19일에 개장한다.
안산눈썰매장은 겨울시즌을 맞아 빙어잡기 체험, 박치기 기차, 우주선, 트램플린, 인형크레인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시설을 확충했다. 지하철 4호선 초지역과 인접한 안산 눈썰매장은 수원, 시흥, 광명 등 인근 가족단위 나들이객들도 쉽게 이용이 가능해 지난 겨울시즌 6만여명이 이곳을 찾았다.
이용요금은 어른 7천원, 청소년 5천원, 어린이 4천원이며, 단체는 평일 사전예약을 통해 선착순 하루 500명에 한해 50%를 할인해준다.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내년 2월 21일까지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이용문의 :(031)8085-7444
안산/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