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1701001347800069821.jpg
내일 날씨. 서울의 체감온도가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가는 등 전국이 강추위를 이어간 17일 경남 합천 가야산에 눈이 덮여 있다. /연합뉴스

금요일인 18일(내일)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중부 지방은 낮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산발적으로 눈이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도에서 0도로 전날과 비슷하겠고, 낮 최저기온은 2도에서 10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이날 낮부터 점차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다.

대기 상태는 대체로 청정하게 유지돼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중부 먼 바다와 남해서부 서쪽 먼 바다, 제주도 전 해상에서 2∼4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다.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