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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상공회의소는 18일 금릉동 J 웨딩홀에서 상공인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2015년 상공인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장동문 회장을 비롯해 김용선·김양평 고문, 서기채 명예회장, 석용찬 수석부회장, 구광남·박한진·박종찬·허윤욱 부회장 등 임원진 및 회원사 대표 300여 명과 이재홍 시장, 황진하·윤후덕 국회의원, 박재진 파주시의회 의장, 유관기관·단체장 등이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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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회장은 송년의 밤 행사에 앞서 오전 박근혜 대통령의 전국 상공회의소 회장단 초청으로 청와대를 방문, 안종범 경제수석과 함께 한 오찬 자리에서 '지역에서 느끼는 경제 상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정책과제'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장동문 회장은 "올해 상의 회원들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해였다"면서 "내년에도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상의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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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상의는 회원사에서 모금한 불우이웃성금 5천 만원을 이재홍 시장에게 전달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