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자원재활용 분리배출 분야인 ‘경기도 종이팩 자원순환사업 평가’에서 2015년도 ‘경기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종이팩 자원순환사업에서 총 7만6천545㎏의 종이팩을 수거, 2014년 5만4천40㎏ 대비 41% 초과 달성했으며 발포합성수지(스티로폼)도 15.5t을 수거해 경기도 1위를 차지했다. 폐건전지도 목표량을 초과 달성했다.

시 관계자는 “시의 친환경적 청정도시 브랜드에 맞는 적극적인 자원재활용을 추진한 결과로 2014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을 하게 됐다”며 “2016년에도 자원절약과 재활용 촉진을 통해 보다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사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남/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