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전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지난 4년간 많은 성찰과 공부의 시간을 보냈다. 대한민국을 어떻게 변화시켜야 하는지에 대한 목표는 더 뚜렷해졌다”며 “국민들로 하여금 ‘꿈꾸게 만드는 경제’, ‘꿈을 실현시키는 경제’를 만드는 데 정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또 “18대 국회 의정 활동 경험, 경제학자로서의 탄탄한 이론, 위스콘신대학교 학파의 경제 인맥을 통해 남동구 주민들이 원하는 예산을 누구보다 더 잘 확보할 수 있다고 자부한다”고 했다.
조 전 의원은 서창 신도시 중등학교 적기 신설, 주민 편의시설 확충, 서창2지구 등 교통 불편지역 대중교통 체계 개선을 공약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