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와 나' 심형탁, 돼지 애뀨 애정공세에 기겁 "느낌 이상해"

마리와 나 /JTBC '마리와 나' 방송 캡처

'마리와 나' 심형탁이 돼지 애뀨의 애정공세에 기겁했다.

23일 방송된 JTBC '마리와 나'에서는 애완동물들을 데리고 반상회를 여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심형탁과 은지원이 돌보는 돼지 애뀨는 심형탁의 곁을 떠나지 않았다. 애뀨는 계속 심형탁의 곁을 맴돌며 꼬리를 흔들었다.

서인국은 "지금 애뀨는 형탁이 형 왼쪽 다리와 사랑에 빠진 거 같다"고 말했고, 심형탁 역시 "얘가 날 쳐다보는 게 느낌이 이상하다"고 긴장했다.

심형탁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애뀨는 2차 발정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심형탁은 절규를 하며 괴로워했고 이재훈은 "대박이다"라고 호들갑을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