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정복 인천시장이 7일 재정 건전화와 인천 가치재창조로 인천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이날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열린 334회 인천경영포럼 초청강연에서 "인천은 대한민국에서 세 번째 큰 도시이고, 미래 가능성은 전국 최고 도시"라며 "우리만의 장점을 살려 시민이 행복한 인천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유 시장은 "많은 어려움과 불만이 있었지만, 공직자들의 많은 노력으로 지난해 시의 부채 규모를 확연히 줄였다"며 "올해는 7천억원 규모의 부채를 추가로 상환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어 "국비 확보 규모도 올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며 "(재정 건전화 계획이 마무리되는) 오는 2018년부터는 인천은 부채 도시가 아닌 부자 도시가 될 것"이라고 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은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근대화가 시작된 곳"이라며 "문화적·역사적 자산뿐만 아니라 세계적 공항과 항만, 바다와 섬, 경제자유구역, 아라뱃길 등 절대 우위의 경쟁력을 가진 지역"이라고 했다. 이어 "(인천 가치 재창조를 통해) 이런 인천의 가치가 빛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유 시장은 또 인천 중심 교통망 구축, 제3연륙교 건설, 루원시티, 검단신도시 조성, 원도심 재생 등 현안 해결을 위한 지속적 노력을 약속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 가치재창조의 출발점은 인천에 대한 주인 정신"이라며 "인천의 행복과 미래를 위해 인천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