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남부경찰서는 15일 환각상태에서 자신의 어머니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박모(33)씨를 존속살해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14일 오후 2시께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2동 자신의 집에서 본드를 흡입하다 어머니 김모(59)씨가 꾸지람을 하자 김씨의 얼굴과 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다. 박씨는 범행후 상대원동 모텔에 숨어 본드를 흡입하다 경찰에 검거됐다.
본드흡입 나무라자 어머니 찔러 살해
입력 2004-0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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