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교동계 좌장인 권노갑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12일 탈당한다.
권 고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거 당이 고 김대중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지 못하고 통합하지 못한 데 대해 안타까움을 밝히고, 탈당 의사를 전할 계획이다.
권노갑 고문은 또, 안철수 의원의 국민의당에 곧바로 합류하지는 않은 상태에서 야권 세력의 통합을 주장할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961년 DJ의 강원도 인제 국회의원 보궐선거 때 비서로 정계에 입문한 권 고문은 정치인생 55년에서 처음으로 평생 몸을 실어온 '민주당'과 결별하게 됐다.
한편 당내에서 손학규계로 분류되는 최원식 의원도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어 탈당을 선언하고, 국민의당에 합류하겠다는 뜻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부
권 고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거 당이 고 김대중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지 못하고 통합하지 못한 데 대해 안타까움을 밝히고, 탈당 의사를 전할 계획이다.
권노갑 고문은 또, 안철수 의원의 국민의당에 곧바로 합류하지는 않은 상태에서 야권 세력의 통합을 주장할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961년 DJ의 강원도 인제 국회의원 보궐선거 때 비서로 정계에 입문한 권 고문은 정치인생 55년에서 처음으로 평생 몸을 실어온 '민주당'과 결별하게 됐다.
한편 당내에서 손학규계로 분류되는 최원식 의원도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어 탈당을 선언하고, 국민의당에 합류하겠다는 뜻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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