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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삼성전자 양향자 7호 외부인사 영입 /연합뉴스
삼성전자 최초의 고졸 출신 여성 임원인 양향자 메모리사업부 상무가 더불어민주당 7호 외부인사로 12일 영입됐다.

더민주 문재인 대표는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양 상무의 영입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양향자 상무는 지난 1986년 광주여상을 졸업하고 18세에 삼성전자 연구원들의 업무 보조부터 시작해 수석연구원을 거쳐 지난 2013년 임원에 오른 입지 전적의 인물이다.

더민주는 양 상무가 학력과 지역, 성별의 차별을 극복한 시대의 아이콘으로, 특히 광주 출신인 만큼 오는 4월 총선에서 광주 지역에 출마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