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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여성연합회장을 역임하고 이천시의회 재선 의원인 한영순(여·54·새누리) 의원이 지난 12일 의원직을 사퇴하고 제20대 국회의원 이천시 지역구 예비후보자로 등록, 총선 대열에 합류했다.

한 전 의원의 출마선언에 따라 새누리당 소속으로는 송석준(51) 이천시조직위원장, 유경희(여·50) 당 수석부대변인, 이희규(61) 전 국회의원, 김경희(여·60) 전 이천부시장, 윤명희(여·59·비례) 국회의원 등이 치열한 공천경쟁을 치르게 됐다.

한 전 의원은 연세대학교 정경대학원 행정학전공 석사과정 제4학기 재학 중으로, 이천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 및 의정활동을 통해 쌓아온 높은 인지도와 폭넓은 인맥관계를 토대로 그동안 이천시의원으로 활동해 왔다.

이천/박승용·서인범기자 ps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