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교범 하남시장은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6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민선6기 공약사업을 반드시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는 다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민선6기 공약사업은 시민과의 약속이자 36만 자족도시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예정된 사업기한 내 공약 사업을 모두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선6기 공약은 5대 핵심공약과 교육·복지·도시환경·안전 분야 등 4개 분야별 공약으로 이뤄져 있으며, 전체 공약사업은 '하남유니온스퀘어 개장 대비 대규모 취업박람회 개최'를 포함한 총 40건이다. 현재까지 '하남시 평생학습과 설치 운영', '덕풍근린공원 조성' 등 19건은 완료됐다.
시는 공약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보완하기 위해 분기별로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보고회는 이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등 전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한편, 이 시장의 공약사업 및 사업별 추진상황은 시 홈페이지(www.hanam.go.kr) '열린시장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남/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