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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을 교육한다.

인천소방본부가 2월부터 부서별로 시 본청 소속 공무원 1천800명에 이어 사업소, 산하 공사·공단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교육한다.

교육은 매주 남동소방서 소방안전체험관에서 진행되는 정기교육, 전담강사가 직접 출강하는 부정기 교육으로 나눠 실시된다. 인천시 인재개발원 전문교육과정에도 교육강좌를 개설해 정기교육이 이뤄지도록 했다.

각 군·구도 심폐소생술 교육을 원하면 관내 소방서 주관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상태의 응급상황에서 생명을 살릴 수 있어 '4분의 기적'으로 불린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