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배곧신도시 개발사업을 위해 지난 2010년 출범한 '시흥미래도시개발사업단(단장 이충목)'이 2월 21일 '시흥시균형발전사업단'으로 새롭게 출범된다.
19일 경기도와 시흥시 등에 따르면 도는 최근 시가 요청한 기구 및 정원 조정안을 토대로 오는 2018년 2월 21일까지 2년간 연장하는 사업단(시흥시균형발전사업단) 운영을 승인했다.
이번 기구 및 정원조정안으로 기존 1사업단(4급 서기관) 3과 8개팀, 33명에서 1사업단 3과 9개팀, 37명으로 조직과 인원이 늘어난다.
사업지원과, 배곧공사과는 배곧신도시 광역교통망 개선사업과 서울대 시흥캠퍼스 조성 사업을 계속적으로 담당하며, 특별관리지역과는 토취장 관련 보상업무 등 공사 업무와 지원 업무를 담당하게 되며 시흥·광명지구 조성사업, 정왕동 토취장 개발사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
기존 도시정비과 업무인 매화산단 조성사업과 도시재생사업 등은 도시교통국 도시정책과로 이관된다.
시는 18일 개회한 제230회 시흥시의회 임시회에서 조직 개편안과 행정기구 설치 조례 개정안을 상정 시의회의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한시 기구인 미래도시개발사업단이 폐지되면서 배곧신도시 잔여사업과 시흥·광명지구 관리사업 등 신규 사업을 추가, 신규 조직의 마련이 필요했다"며 "시흥시의회의 승인 후 입법예고 등을 거쳐 2월 21일부터 본격 출범하게 된다"고 말했다.
19일 경기도와 시흥시 등에 따르면 도는 최근 시가 요청한 기구 및 정원 조정안을 토대로 오는 2018년 2월 21일까지 2년간 연장하는 사업단(시흥시균형발전사업단) 운영을 승인했다.
이번 기구 및 정원조정안으로 기존 1사업단(4급 서기관) 3과 8개팀, 33명에서 1사업단 3과 9개팀, 37명으로 조직과 인원이 늘어난다.
사업지원과, 배곧공사과는 배곧신도시 광역교통망 개선사업과 서울대 시흥캠퍼스 조성 사업을 계속적으로 담당하며, 특별관리지역과는 토취장 관련 보상업무 등 공사 업무와 지원 업무를 담당하게 되며 시흥·광명지구 조성사업, 정왕동 토취장 개발사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
기존 도시정비과 업무인 매화산단 조성사업과 도시재생사업 등은 도시교통국 도시정책과로 이관된다.
시는 18일 개회한 제230회 시흥시의회 임시회에서 조직 개편안과 행정기구 설치 조례 개정안을 상정 시의회의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한시 기구인 미래도시개발사업단이 폐지되면서 배곧신도시 잔여사업과 시흥·광명지구 관리사업 등 신규 사업을 추가, 신규 조직의 마련이 필요했다"며 "시흥시의회의 승인 후 입법예고 등을 거쳐 2월 21일부터 본격 출범하게 된다"고 말했다.
시흥/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