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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준(53·새)예비후보가 지난 23일 오후 선거 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인 유권자 표심 잡기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추병직 전 건설부 장관, 이귀남 전 법무부 장관, 조원진 국회의원, 정병국 국회의원, 노철래 국회의원, 이경재 전 방통위원장, 주민 등 1천여 명 이 참석, 개소식을 축하했다.

이날 송석준 예비후보는 "이천시의 산적한 문제를 해결하고 새 시대를 준비하는 큰 일꾼이 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상생과 조화의 정신을 바탕으로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이천의 발전을 도모하고, 약자를 배려하는 희망의 정치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송 예비후보는 "이천은 발전 잠재력에 비해 각종 규제문제로 오랫동안 발전이 지연돼왔다"며 "25년간의 공직 생활 동안 쌓은 '국가적 문제 해결 경험'을 발휘해 이천지역이 겪고 있는 여러 문제를 타파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송 예비후보는"이천의 비상한 발전을 위해 새로운 각오를 갖고 일하겠다"면서 상생과 조화의 새로운 정치문화, 청년들의 참여와 능력발전 기회를 적극 확대 ,이천 발전을 위해 필요한 규제 혁파, 저소득, 노약자 등 취약계층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 교통망과 각종 편의시설 확충 등을 약속했다.

한편, 송석준 예비후보는 지난해 11월 10일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을 퇴임한 후 지난해 11월 23일 새누리당 이천시 조직위원장에 임명됐다.

이천/박승용·서인범기자 ps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