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보건소가 설 연휴에 대비해 응급환자 발생 및 진료공백, 의약품 구입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했다.

시보건소는 오는 2월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아주대병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동수원병원,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백성병원 등 5개소 응급의료기관을 응급환자 적정진료 병원으로 지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들 병원들은 해당기간동안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하게 된다. 또 구청별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하도록 했다.

/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