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 이권재 오산시장, LH 찾아 ‘세교3지구 조속한 지구 지정’ 건의
    오산

    이권재 오산시장, LH 찾아 ‘세교3지구 조속한 지구 지정’ 건의

    2023년 국토부 공공택지지구 신규 대상지 선정 조속히 지구 지정해야 세교3지구 신속 사업 추진 신도시에 테크노밸리와 하수처리장도 추가 건의 오산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찾아 세교3 공공주택지구의 조속한 지구 지정을 건의했다. 세교3지구는 2023년 11월 국토교통부가 공공택지지구 신규 공급대상지로 선정했다. 축구장 630개 크기의 440만㎡ 규모로, 3만1천가구가 공급되는 대규모 개발사업이다. 2011년 지구 지정이 취소된 이후 12년만에 재지정됐다. 이와 관련, 이권재 시장은 지난 27일 LH를 방문해 이한준 사장, 박동선

  • 화성 동탄2 오피스텔 ‘분양예약서’ 위조 의혹… 수분양자, 경찰 고소
    화성

    화성 동탄2 오피스텔 ‘분양예약서’ 위조 의혹… 수분양자, 경찰 고소

    화성 동탄2신도시의 한 오피스텔 시행사측이 사전분양 및 분양방법 위반 혐의를 은폐하기 위해 분양예약서를 위조했다는 고소장이 제출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8일 동탄2신도시의 D오피스텔을 분양받은 A씨 등에 따르면 시행사측이 2021년 12월30일 건축물 분양신고필증을 교부받았는데 이보다 앞선 12월 초부터 홍보대행사를 앞세워 과대 과장 내용을 담은 복층 홍보를 통해 상당수 호실을 사전분양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A씨는 복층 층고가 160㎝로 넉넉해 그해 12월23일 가계약금 400만원을 지불하고 분양예약서를 작성했으며 다음날인 1

  • 안성 관통 ‘송전선로 건설사업’ 반대 목소리에 시민사회단체도 가세
    안성

    안성 관통 ‘송전선로 건설사업’ 반대 목소리에 시민사회단체도 가세

    안성천살리기시민모임, 성명서 발표 한전의 사업 시민과 함께 저지 선언 안성지역을 관통하는 345㎸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사업에 대해 지역 정치권이 강력 반대 의사(3월25일자 8면 보도)를 밝힌데 이어 시민단체도 이에 가세하면서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안성천살리기시민모임(이하 시민모임)은 28일 ‘우리는 안성을 송전선로 특화도시로 만들려는 한전의 행동에 분노한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사업의 전면 백지화를 촉구했다. 시민모임은 “한국전력공사 경인건설본부는 안성을 관통하는 345㎸ 송전선로 3개 노선 건설 계획을 밝혔는데 이는 용

  • 용인시, 전국 최초 ‘휴머노이드 아기돌봄 체험’ 운영
    피플일반

    용인시, 전국 최초 ‘휴머노이드 아기돌봄 체험’ 운영

    용인 처인구보건소는 전국 최초로 ‘휴머노이드 아기돌봄 체험’을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휴머노이드 아기돌봄 체험은 결혼·임신·출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자 용인시가 전국 최초로 ‘센서 반응형 로봇 인형’을 도입한 대학생 대상 인식 개선 프로그램이다. 휴머노이드 아기돌봄 체험은 용인예술과학대학교 학생 등 총 160여 명을 대상으로 임신·출산 인식 개선을 위한 양육 지식 이론 수업과 기초 실습을 시행한 후 24시간 로봇 인형 육아 체험을 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교육 및 체험이 종료된 후에는 대학교수 등 지역사회 전문가와 협력

  •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76차 정례회의 개최
    용인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76차 정례회의 개최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76차 정례회의가 군포시의회 주관으로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27일 개최됐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정례회의에는 ▲과천위례선 주암역·과천지구역·과천대로(문원)역·양재IC(장군마을)역 설치 촉구 건의안 ▲무분별한 주민소환 방지를 위한 제도개선 촉구 건의문(안) 채택의 건 ▲포천 공군전투기 오폭사고 피해지역 지원 및 해결방안 촉구 결의안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파주~양주·포천) 덕정나들목 포천 방향 진출입 램프 추가 설치 건의안 채택의 건 ▲인구감소지역 군 유휴부지 활용 특례 건의문(안) 채택의

  • 용인시, 경기신보 출연금 우수 시군 1위 선정
    용인

    용인시, 경기신보 출연금 우수 시군 1위 선정

    용인시가 경기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출연실적 우수시군으로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시장실에서 출연금을 확대해 민생경제 위기 극복과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에 적극적으로 이바지한 시의 공로에 감사의 뜻과 함께 이상일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21년 23억원 규모의 출연금을 매년 늘려 지난해 41억원으로 증액했고, 출연금을 재원으로 376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실시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난 회복을 지원했다. 이 같은 실적으로 시는 2023년에 이어 2년

  • 수원시, 안동 산불 이재민 위해 ‘사랑의 밥차’ 운영… 성금 모금도 병행
    수원

    수원시, 안동 산불 이재민 위해 ‘사랑의 밥차’ 운영… 성금 모금도 병행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안동시 이재민을 돕기 위해 현장 급식과 성금 모금에 나섰다. 센터는 2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3일간 국립경북대학교 안동캠퍼스에서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며,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준비한다. 이번 활동에는 울림봉사단, 지리봉사단, 권선1동·조원2동 새마을부녀회, 대한적십자사 수원지구협의회 소속 자원봉사자 9명과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직원 8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저녁부터 29일 점심까지 총 6끼의 식사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센터는 안동시 관계자와의 현장 논

  • 오산시, 역대급 산불피해 안동에 긴급 구호물품 전달
    오산

    오산시, 역대급 산불피해 안동에 긴급 구호물품 전달

    오산시(시장·이권재)가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안동시에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지난 22일 경북 의성군에서 발생해 강풍을 타고 확산된 이번 산불로 안동시민 전체가 대피하고, 하회마을과 병산서원 등 세계문화유산도 위협받는 상황에 처했다. 이에 오산시는 26일 안동시의 요청에 따라 방연마스크, KF마스크, 핫팩 등 현장 대응과 이재민 보호에 필요한 물품을 신속하게 준비해 전달했다. 해당 물품은 현지 소방 및 의료 인력, 대피 주민들에게 우선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오산시는 지난해 안동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행정과 문화

  • 공영버스 암행평가 시민참여단 발족 운영
    용인

    공영버스 암행평가 시민참여단 발족 운영

    용인시가 26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제3기 ‘버스고고 시민평가단’ 발대식을 열고, 대중교통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한 시민참여 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100명의 시민평가단은 시가 준공영제로 운영하는 120개 노선과 232대의 버스에 대한 차량 청결, 운행 안정성, 기사 친절도 등을 암행 평가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버스 운영에 대한 평가단의 제안을 수렴해 교통정책 수립이나 준공영제 버스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버스고고 시민평가단은 오는 12월까지 활동하며 처인구 43명, 기흥구 43명, 수지구 14명이 1인당

  • [포토] 오산시, 그린케어숲공원 부설주차장 개장
    오산

    [포토] 오산시, 그린케어숲공원 부설주차장 개장 지면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