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태안3지구 택지개발사업이 화성시와 더불어민주당 갑·을지역위원회의 현장 긴급당정협의로 조속한 사업추진의 발판이 마련됐다.
더불어민주당 화성갑지역위원회 오일용 지역위원장과 화성을지역위원회 이원욱 국회의원은 26일 오전 채인석 화성시장과 함께 LH(한국토지주택공사) 태안3지구 현장사무소를 방문해 교착상태에 빠진 태안3지구 택지개발 관련 사업현황을 보고받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태안3지구 택지개발사업은 2004년 사업시행 이후 불교계와의 마찰 등의 이유로 12년 동안이나 공사가 중지돼 있다.
그러나 이날 당정협의를 통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며 업무 조정 및 협의를 거친 끝에 화성시와 LH의 조속한 사업추진 협력 다짐을 이끌어냈다.
오일용 화성갑 지역위원장은 "상대적으로 낙후 돼 있는 화산동, 기배동 발전을 위해서도 태안3지구 개발사업은 매우 중요하고 필요한 사업"이라며 "가능한 한 모든 방안을 동원해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시와 LH에 당부했고, 화성시와 LH는 적극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당정협의에서는 화산동 내 고등학교 설립, 기배동 체육시설 설치 및 역사공원 복원, 배양리사거리 CCTV 설치, 수원 하수종말처리장 및 분뇨처리장의 악취문제, 황구지천자전거도로 문제, 현충탑 이전 문제 등 많은 현안들을 함께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화성갑지역위원회 오일용 지역위원장과 화성을지역위원회 이원욱 국회의원은 26일 오전 채인석 화성시장과 함께 LH(한국토지주택공사) 태안3지구 현장사무소를 방문해 교착상태에 빠진 태안3지구 택지개발 관련 사업현황을 보고받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태안3지구 택지개발사업은 2004년 사업시행 이후 불교계와의 마찰 등의 이유로 12년 동안이나 공사가 중지돼 있다.
그러나 이날 당정협의를 통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며 업무 조정 및 협의를 거친 끝에 화성시와 LH의 조속한 사업추진 협력 다짐을 이끌어냈다.
오일용 화성갑 지역위원장은 "상대적으로 낙후 돼 있는 화산동, 기배동 발전을 위해서도 태안3지구 개발사업은 매우 중요하고 필요한 사업"이라며 "가능한 한 모든 방안을 동원해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시와 LH에 당부했고, 화성시와 LH는 적극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당정협의에서는 화산동 내 고등학교 설립, 기배동 체육시설 설치 및 역사공원 복원, 배양리사거리 CCTV 설치, 수원 하수종말처리장 및 분뇨처리장의 악취문제, 황구지천자전거도로 문제, 현충탑 이전 문제 등 많은 현안들을 함께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