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신입생' 남지현이 가짜 대학생이 됐다.
29일 방송된 SBS '미스터리 신입생'(극본 황예진ㆍ연출 김유진)에서는 명문대 진학을 꿈꾸던 재수생 오아영(남지현 분)이 불합격 통보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아영은 자신에게 기대를 걸고 있는 부모님을 실망시키기 싫다는 생각에 저도 모르게 대학에 합격했다고 거짓말했다.
그런 오아영에게 친척동생 오정은(이진이 분)는 대리출석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오정은은 "한 학기만 대출 해달라. 대출 알바 뛰는 애들 많다. 출연료 반 떼주겠다. 몰래 하는 삼수준비 무슨 돈으로 할 거냐"라고 오아영을 설득헀다.
고민하던 오아영은 결국 오정은의 제안을 수락, 가짜 대학생 행세를 하게 됐다.
29일 방송된 SBS '미스터리 신입생'(극본 황예진ㆍ연출 김유진)에서는 명문대 진학을 꿈꾸던 재수생 오아영(남지현 분)이 불합격 통보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아영은 자신에게 기대를 걸고 있는 부모님을 실망시키기 싫다는 생각에 저도 모르게 대학에 합격했다고 거짓말했다.
그런 오아영에게 친척동생 오정은(이진이 분)는 대리출석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오정은은 "한 학기만 대출 해달라. 대출 알바 뛰는 애들 많다. 출연료 반 떼주겠다. 몰래 하는 삼수준비 무슨 돈으로 할 거냐"라고 오아영을 설득헀다.
고민하던 오아영은 결국 오정은의 제안을 수락, 가짜 대학생 행세를 하게 됐다.
/이상은 인턴기자 ls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