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우드 14일 스페셜코스요리
쉐라톤그랜드 와인 무제한제공
사전예약 할인·셰프특선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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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우드 프리미엄 인천 제공
시즌을 한발 앞서가는 호텔업계가 밸런타인데이를 겨냥한 상품을 내놨다.

쉐라톤 그랜드 인천은 13~14일 '로맨틱 밸런타인 나잇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호텔 1층 부티크 바 비플랫에서 즐길 수 있는 이 프로모션은 치즈, 견과류 등으로 구성된 먹거리와 와인이 제공된다. 와인은 스파클링 와인, 레드와인, 화이트와인 중 선택해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더불어 프리미엄 와인으로 구성된 세트 메뉴와 캐리커처 이벤트(13일만 진행)도 준비돼 있다. 프로모션 가격은 5만2천원 부터다.

오크우드 프리미엄 인천은 14일 오후 6시~9시30분 '비 마이 밸런타인 프로모션'을 한다.

비 마이 밸런타인은 36층에 있는 오크 레스토랑에서 야경을 즐기며 호텔 총주방장이 구성한 스페셜 코스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아마빌레 코스(6만9천원)는 바삭한 관자 튀김, 구운 새우, 아스파라거스 수프, 제철 채소 샐러드, 마데이라 소스를 곁들인 꽃등심 스테이크가 제공된다.

'나의 전부'라는 뜻을 담은 투 또디메 코스(8만5천원)는 웰컴 샴페인 한 잔과 고기, 야채로 속을 채운 라비올리, 포트 와인으로 맛을 낸 안심 스테이크, 샤프론 소스로 졸인 바닷가재 등이 포함돼 있다. 두 코스의 디저트로는 화이트 초콜릿 파나코타, 커피 등이 제공된다.

오크우드 프리미엄 인천은 사전 예약 고객에 한해 수제 밸런타인 쿠키와 연인의 이름을 적은 카드를 미리 준비해 준다. 또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이벤트도 한다.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는 '마이 퍼니 밸런타인 패키지' 등을 준비했다.

12~14일 이용 가능한 패키지는 객실 1박, 로사리갈 와인과 아메리칸 치즈 케이크(5만8천원 상당) 룸서비스, 조식 20% 할인, 엔타스 면세점 1만원 이용권 등이 포함돼 있다.

가격은 수페리어 룸 기준 14만원이며, 객실 상황에 따라 오후 2시까지 체크아웃 연장이 가능하다.

호텔 19층 수라채 다이닝에서도 13일 저녁과 14일 점심에 특별한 뷔페를 제공한다. 이 기간 셰프 특선 스테이크, 왕새우 요리, 딸기 솜사탕 등이 제공되며, 생맥주와 음료는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가격은 5만5천원이다. 또 루프탑 바는 '라 비앙 로즈(La Vie En Rose) 프로모션'을 열어 와인, 딸기 모히토, 초콜릿 마티니 등을 판매한다.

/박석진기자 psj0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