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심화되고 있는 청년층 등의 취업난 해결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 현장중심의 밀착형 기업애로 해소 및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는 산업단지를 체계적으로 개발하고, 개별입지 공장의 집적화를 유도하는 등 기업유치에 따른 일자리 창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또 지난해 규제개선을 통해 970억 원의 투자유치와 300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는 동아제약의 증설을 이끌어낸 바 있듯 올해도 수도권규제 개선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의지이다.
특히, 현재 운영하고 있는 일자리센터 운영을 내실화해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꼭 맞는 효율적인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특례보증지원이나 창업길라잡이 교육, 경영 컨설팅을 통해 서민경제도 보다 세심하게 살펴 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이천시는 올해 시 승격 20년에 맞춰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는 성남-이천-여주 복선 전철이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운행되는 데 따른 인구유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이천/박승용·서인범기자 psy@kyeongin.com
[이천] 청년층 취업난 해결 행정력 '올인'
이천시, 기업 유치·규제 개선
일자리센터 운영 내실화 다져
입력 2016-02-04 20:59
수정 2016-02-04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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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5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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