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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정택진(51.인천 중·동·옹진군) 예비후보는 11일 "뼛속 깊이 인천사람인 제가 쇠락한 도심의 재개발을 위해 발 벗고 나서겠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김포에서 출생해 4살 때 인천으로 이주, 송림초·대헌중· 송도고·연세대 사회사업학과를 졸업한뒤 중앙일보에서 14년간 기자로 근무했고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정책연구소장, 전국상인연합회 상근부회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시절 대변인을 지냈다.

그는 "인천은 전국 4대 도시인데, 구도심과 옹진군의 모습은 정체돼 있고 무기력하다"며 "구도심의 새로운 발전 전략을 찾아내 과거의 영화를 되찾는데 혼신의 힘을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언론계, 경제계, 지방행정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이 있다"며 "제가 갖고 있는 무형의 정신적, 지적 자산을 바탕으로 제 고향 인천, 사랑하는 중동옹진 발전을 위해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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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호기자 provinc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