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복 강화군수는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 황규철 회장 및 임원들과 면담을 하고 2016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1월 말 현재 모금 목표액 6천300만원보다 많은 6천500만원의 적십자 회비를 모금했고 계속 모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상복 군수는 "강화군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적십자 회비 모금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고, 앞으로도 적십자사와 연계해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따뜻한 사회를 위해 적십자회비 납부에 군민들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한편 납부한 적십자 회비는 법정 기부금으로 금액과 관계없이 전액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통해 편리하게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김종호기자 k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