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컨트리 기대주' 김희연(수원 권선고)이 바른세상병원배 제43회 전국학생스키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김희연은 17일 평창 알펜시아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3일째 크로스컨트리 여고부 20㎞ 계주에서 김유진(3년)-김유진(2년)-차재인(2년)과 함께 1시간13분43초40을 합작하며 이지후-배민주-모민지-강현경(이상 평택여고·1시간15분20)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전날 여고부 10㎞ 프리 경기에서 1위를 차지했던 김희연은 금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그러나 기대를 모았던 여중부 20㎞ 계주에서는 문소연-김수정-이아린-염지수의 수원 세교중이 1시간25분32초60으로 도암중(1시간15분05초60)에 이어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남중부 계주에서도 수원 세교중A가 1시간00분06초30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
김희연, 크로스컨트리 여고부 2관왕
20㎞ 계주·10㎞ 프리 금메달
학생스키 세교중 남녀계주 은
입력 2016-02-17 21:02
수정 2016-02-17 21:02
지면 아이콘
지면
ⓘ
2016-02-18 15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
-
투표진행중 2024-11-22 종료
법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벌금 100만원 이상의 유죄가 최종 확정된다면 국회의원직을 잃고 차기 대선에 출마할 수 없게 됩니다. 법원 판결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