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최근 해외에서 지카바이러스(Zika virus) 감염 환자 급증에 따라 관내 지카바이러스 전파 차단 및 예방을 위한 대비 태세 강화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시는 비상방역대책반을 구성하고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주말 및 공휴일에도 24시간 비상연락체계 유지 및 의료기관에 지카바이러스 진단·신고 기준 등 관련 안내문을 발송해 의심환자 진료시 보건소로 즉시 신고하도록 선제적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또 시 홈페이지 및 버스 정류장 전광판, 시정소식지, 리플렛 등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정확한 정보 제공 및 감염예방 수칙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방역 기동반을 편성해 모기서식이 가능한 정화조 249개소 및 취약지역 147개소에 오는 4월까지 집중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직까지 지카바이러스에 대한 치료약과 예방백신이 개발되지 못한 상황인 점을 감안할 때 해외 여행을 계획한 경우 지카바이러스 발생 국가 확인 및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사전 대비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초동 단계부터 철저한 방역 소독을 통해 지역 내 지카바이러스 전파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지카바이러스 발생국가정보는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www.cdc.go.kr) 및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 (travelinfo.c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카바이러스감염증은 중남미 지역 및 동남아시아 등 31개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감염증상은 감염된 모기에 물린 후 2~14일 내 발열, 발진, 관절통, 근육통, 결막염, 두통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우선 시는 비상방역대책반을 구성하고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주말 및 공휴일에도 24시간 비상연락체계 유지 및 의료기관에 지카바이러스 진단·신고 기준 등 관련 안내문을 발송해 의심환자 진료시 보건소로 즉시 신고하도록 선제적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또 시 홈페이지 및 버스 정류장 전광판, 시정소식지, 리플렛 등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정확한 정보 제공 및 감염예방 수칙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방역 기동반을 편성해 모기서식이 가능한 정화조 249개소 및 취약지역 147개소에 오는 4월까지 집중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직까지 지카바이러스에 대한 치료약과 예방백신이 개발되지 못한 상황인 점을 감안할 때 해외 여행을 계획한 경우 지카바이러스 발생 국가 확인 및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사전 대비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초동 단계부터 철저한 방역 소독을 통해 지역 내 지카바이러스 전파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지카바이러스 발생국가정보는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www.cdc.go.kr) 및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 (travelinfo.c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카바이러스감염증은 중남미 지역 및 동남아시아 등 31개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감염증상은 감염된 모기에 물린 후 2~14일 내 발열, 발진, 관절통, 근육통, 결막염, 두통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하남/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