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보 예비후보는 총선 공약으로 '국제여객터미널 중구 존치', '인천항 내항 문화관광레저타운 조성', '주택재건축 사업 활성화', '농·어민 소득 증대' 등을 내세우고 있다.
하 예비후보는 "각 지역 주민과 상의해 장애인 재활 직업장을 설치하는 등 장애인 복지 사업에도 중점을 두겠다"며 "주민의 심부름꾼으로 의정 활동을 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 예비후보는 인천 송현초, 상인천중, 인천고를 졸업했다. 중구 공무원 출신으로, 기초의원에 당선돼 제6대 중구의회 의장을 지냈다.
/이진호기자 provinc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