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센터장·이희근)은 지난 19일 하남나룰도서관에서 이교범 하남시장, 안락규 광주하남교육장, 한임경 진로코치단 회장, 학부모, 진로코치단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 및 신규위촉 진로강사 16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하남진로상담협의회는 발족 2년만에 재능기부 자원봉사 강사수가 100명에서 192명으로 꾸준히 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제2회 하남진로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하남 청소년들의 미래와 꿈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기적성에 맞는 진로선택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교육청, 학부모 등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인구 36만 자족도시, 교육 명품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