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예비후보는 "국내 경제의 큰 축을 맡고 있는 게임산업의 발전을 위해 과도한 규제는 완화하는 등 육성·지원 방안이 필요하다"며 "2017년부터 국제 게임전시회인 지스타를 판교로 유치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제2의 한미약품을 꿈꾸는 지역내 메디·바이오 기업들이 대형병원과 함께 혁신기술개발과 제품생산, 판로개척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며 "지역 내 바이오밸리 기업과 연구소, 중소·벤처기업, 대형병원, 정부, 지자체가 역량을 모으고 금융·세제·인프라가 이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성남/김규식·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