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찾아가는 문화 힐링 '거리로 나온 예술'에 참여할 아마추어 공연가를 모집한다.

경기도와 함께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재능 있는 아마추어 공연 예술인을 공모해 역사, 광장, 거리 등지에서 음악, 춤, 마임, 다원 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격은 노래, 연주, 마임, 인형극 등 거리에서 공연할 수 있는 관내 개인 또는 아마추어 동아리, 밴드, 동호회 등 2인 이상의 단체이다.

지원은 1회 공연(30분)당 30만 원 이내의 공연료를 지급하며, 개별 장소 사용료 면제, 전기·기타 설비 등의 사용을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3월 4일까지 신청서 1부와 동영상 및 활동자료 등을 갖춰 시 문화관광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접수하면 된다.

결과는 3월 29일 시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 문화예술팀(031-8082-5653)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주/이상헌 기자 ls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