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산전망대 재개방 첫 날 붐비는 DMZ 안보관광<YONHAP NO-2461>
북한의 4차 핵실험 직후 중단됐던 도라산 전망대 등 안보관광이 48일만에 재개됐다. 23일 파주 도라산 전망대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DMZ 영상을 관람한 후 상영관에서 나오고 있다. 군부대는 남북관계가 더 이상 나빠지지 않아 지난달 19일 오두산통일전망대를 시작으로 민통선 북쪽 캠프 그리브스 안보관광, 이달 초 제3땅굴 등 단계적으로 안보관광을 위한 민통선 출입을 허용했다. 또한 파주시의 지속적인 요구와 안전에 크게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판단에 따라 마지막 남은 도라산전망대 출입을 허용하게 됐다. /독자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