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1국 3과 증설에 따른 기구개편안을 최종확정했다.
시는 8일 오전 조례규칙심의위원회를 열어 1국 3과 증설과 15담당 신설 등을 골자로 하는 기구개편안을 확정, 발표했다.
개편안에 따르면 기존 문화환경복지국이 문화복지국과 환경녹지국 등 2개국으로 분리, 신설되고 여성정책과·하수관리과·교통지도과 등 3개과가 신설됐다.
또 행자부 승인을 받아 지역정보·하수시설·하수정비·건축2·교통소통 등 12개 담당과 자체 조정을 통한 기술감사·문화환경조성·체육시설·도시시설 등 4개 담당을 신설하는 등 총 16개 담당이 늘어났다.
정책개발담당은 폐지됐으며 정보개발담당은 행정정보, 주택지도담당은 주거환경, 시설공사담당은 기술심사, 교통운영담당은 택시화물로 명칭을 바꾸는 등 총 14개 담당의 명칭이 변경됐다.
시는 이와 함께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 폐지조례안이 통과됨에 따라 관할 업무가 다음달중순부터 시설관리공단으로 넘어가고 관리사무소 현정원을 유지한 채 3담당 체제의 건설사업소를 신설했다.
시는 오는 21일 조례 공포에 이어 대대적인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수원시, 1국3과 증설·15담당 신설
입력 2004-04-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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