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22501001666900088051
새누리당 정병국(여주양평·사진) 의원이 25일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여주시와 양평군에서 잇따라 기자회견을 열고 "중단없는 지역발전을 여러분께 약속드린다"며 '더 큰 정치, 더 큰 여주, 더 큰 양평'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본격 경선채비에 나섰다.

정 의원은 "집권여당의 책임 있는 중진 의원으로 더 이상 불행한 대통령을 만들지 않고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이끌어 내겠다"며 "5선의 국회의원이 돼 정치개혁을 완수하고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들어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 의원은 살고 싶은 여주를 위해 12개 읍·면·동별 교육·체육·문화시설 완비, 도립 산후조리원·태교원 조성, 수도권 생태정원 강천섬 건설, 바이오단지 조성, 캠핑장 및 세계 대학가요제 개최 등을, 양평군은 대한민국 인성교육 특구 양평, 새로운 가족휴양 책 읽는 마을 조성,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위한 창업 MT촌, 힐링 벤처타운 조성 등의 공약을 내놨다.

여주·양평/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