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이성경이 정신병원에 갇혔다.
1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치즈인더트랩'(극본 고선희 김남희, 연출 이윤정) 마지막회에서는 백인하(이성경 분)로 인해 교통사고를 당한 홍설(김고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설은 교통사고로 중태에 빠졌다. 유정(박해진 분)은 홍설을 도로로 떠민 백인하에게 "만약 설이가 잘못되면 죽여버릴 것"이라며 분노를 드러냈다.
그러나 백인하는 "유정 네 탓이다"라며 반성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유정의 아버지 유영수(손병수 분)은 백인하를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켰다.
유정과 유영수에게 완전히 내처 진 백인하는 큰 충격을 받고 마음의 문을 닫았다. 백인호(서강준 분)은 식사조차 거부하는 백인하에게 "네가 뭘 잘했다고 그러고 있냐. 나가고 싶다면서 그러고 있으면 사람들이 다 널 정신병자로 볼 거 아니냐"고 안타까워했다.
이어 그는 "네 옆에 아무도 없는 거 아니다. 그러니까 인생 다 끝난 사람처럼 포기하지 마라"며 "나는 누나가 필요하다"고 진심을 고백했다. 백인하는 백인호의 진심에 눈물을 흘렸다.
1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치즈인더트랩'(극본 고선희 김남희, 연출 이윤정) 마지막회에서는 백인하(이성경 분)로 인해 교통사고를 당한 홍설(김고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설은 교통사고로 중태에 빠졌다. 유정(박해진 분)은 홍설을 도로로 떠민 백인하에게 "만약 설이가 잘못되면 죽여버릴 것"이라며 분노를 드러냈다.
그러나 백인하는 "유정 네 탓이다"라며 반성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유정의 아버지 유영수(손병수 분)은 백인하를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켰다.
유정과 유영수에게 완전히 내처 진 백인하는 큰 충격을 받고 마음의 문을 닫았다. 백인호(서강준 분)은 식사조차 거부하는 백인하에게 "네가 뭘 잘했다고 그러고 있냐. 나가고 싶다면서 그러고 있으면 사람들이 다 널 정신병자로 볼 거 아니냐"고 안타까워했다.
이어 그는 "네 옆에 아무도 없는 거 아니다. 그러니까 인생 다 끝난 사람처럼 포기하지 마라"며 "나는 누나가 필요하다"고 진심을 고백했다. 백인하는 백인호의 진심에 눈물을 흘렸다.
/이상은 인턴기자 ls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