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사 부설 (사)미래사회발전연구원에서 주관하는 '미래사회포럼'이 이번 4·13 총선 예비후보들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미래사회포럼은 정부기관, 지방자치단체, 지방의회 상위직 공무원과 기업 경영진 및 임원 50여 명이 총 16주 동안 정치·문화·경제·사회 명사들의 특강을 들으며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이번 4·13총선에 나선 미래사회포럼 출신 예비후보들로는 1기 수료생인 ▲김성회(화성병) 전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 ▲권용준(안양동안갑) 안양시 의정회 회장 ▲김혜수(용인을) 경기대 원격교육원 운영교수 ▲석호현(화성을) 전 새누리당 화성을 당협위원장 ▲이승철(수원병) 전 경기도의원(이상 새누리당) 등이 있다.
2기 수료생 중에는 ▲손재필(수원무) 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장 ▲윤기찬(안양동안갑) 변호사(이상 새누리당) ▲더민주 이재준(수원갑) 전 수원시 부시장 등이 총선 현장에서 뛰고 있다.
미래사회포럼을 수료한 한 예비후보는 "수준 높은 명사들의 초청 강의와 스포츠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각 계층의 많은 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인적 교류에 상당한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지난해 3월 처음 시작된 미래사회포럼은 같은 해 7월 1기 수료생을, 올 1월에는 2기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오는 3월 24일부터 제3기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선회기자 ksh@kyeongin.com
여의도 입성 등불 된 '미래사회포럼'
수료한 예비후보들 "수준 높은 강의… 인적교류 큰 도움"
입력 2016-03-02 20:37
수정 2016-03-27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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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3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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